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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 줄거리 및 주요등장인물 관람객 리뷰

by haru6 202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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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관련 사진
영화 "외계+인 1부" 관련 사진

외계+인 1부 - 줄거리 및 주요 등장인물 관람객 리뷰

영화 소개

2022년 여름, 한국 영화계에 전례 없는 장르 융합 블록버스터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예요. 2022년 7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동훈 감독이 암살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죠.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라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요.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후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등 탄탄한 조연진도 합류했어요. 러닝타임은 142분으로 약 2시간 20분 동안 시간과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에요.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도술과 SF가 만나는 독특한 설정이 특징입니다. 제작비 약 29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아이맥스,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었죠.

줄거리

이야기는 두 개의 시간대에서 동시에 전개됩니다. 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들을 관리하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가드는 휴머노이드 형태의 외계인이고 썬더는 SUV로 변신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거대한 우주선이 나타나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해요.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고 영문도 모른 채 외계인에게 쫓기게 됩니다.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에는 얼치기 도사 우륵이 신검이라는 신비한 칼에 걸린 거액의 현상금을 노리고 있어요. 묽은 허술해 보이지만 놀라운 마법과 무술 재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곳에는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죠. 신선 흑설과 청운, 그리고 자장이라는 인물도 각자의 목적으로 신검을 찾고 있었어요. 사실 이안은 가드가 과거에 구해서 키운 아이였습니다. 현재로 돌아온 가드는 외계인 죄수들의 갑작스러운 탈옥 시도로 위기를 맞이해요. 외계인 함선이 지구에 도착해 농축된 하바라는 물질을 방출하려 합니다. 하바가 지구 대기에 퍼지면 모든 외계인 죄수가 깨어나고 인류는 멸망하게 되는 거예요. 가드와 이안은 협력해 외계인을 막으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됩니다. 절박한 순간 이안은 외계인들을 과거로 유인한 후 그곳에 고립시키는 계획을 세워요. 세 명의 외계인이 그들을 따라 630년 전 고려시대로 시간이동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도착한 가드는 파괴되고 썬더는 강바닥에 가라앉아버려요. 컨트롤러라는 강력한 외계인은 심한 부상을 입고 숙주를 버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영화 막바지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는데 무륵이 사실 컨트롤러의 숙주였다는 진실이 밝혀져요.

주요 등장인물

  • 무륵 (류준열) - 고려시대 얼치기 도사로 신검의 현상금을 노리지만 놀라운 재능을 가진 주인공
  • 가드 (김우빈) -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안을 키운 인물
  • 이안 (김태리) -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며 신검을 차지하려는 여전사
  • 문도석 (소지섭) - 현대의 강력계 형사로 우주선을 목격하고 외계인에게 쫓기는 인물
  • 흑설 (염정아) - 고려시대 신선으로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인물
  • 청운 (조우진) - 흑설과 함께 행동하는 신선으로 기묘한 도술을 사용하는 인물
  • 자장 (김의성) -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 민개인 (이하늬) -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건에 연루된 인물
  • 썬더 (김대명 목소리) - SUV로 변신하는 로봇으로 가드의 파트너
  • 우왕과 좌왕 (신정근, 이시훈) -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조연 캐릭터들

관람객 리뷰

최동훈팬_민준
최동훈 감독님의 7년 만의 신작이라 정말 기대했어요. 역시 독특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1부라서 떡밥만 잔뜩 던지고 끝나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김우빈팬_수진
김우빈 배우의 6년 만의 복귀작이라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가드 역할이 정말 잘 어울렸고 액션도 멋있었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너무 감사해요.

김태리팬_혜진
김태리 배우의 이안 캐릭터가 정말 멋있었어요. 천둥 쏘는 장면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이 흥행에 실패해서 처음으로 실패작이 된 게 안타까워요.

류준열팬_태양
류준열 배우의 무륵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웠어요. 허술해 보이지만 실력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기계체조까지 직접 했다는데 대단하더라고요.

SF팬_현우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SF 설정이 신선했어요. 다만 고려시대 파트와 현대 파트의 밸런스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시도 자체는 정말 좋았어요.

사극팬_지영
고려시대 배경과 도술 액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염정아, 조우진 배우의 신선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우치가 생각나는 장면들도 많았고요.

영화평론가_병철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인 건 맞지만 욕심이 과했다는 평가예요. 142분 러닝타임에 2부작 구조까지 관객에게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높았어요.

소지섭팬_소연
소지섭 배우가 형사 역할로 나왔는데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외계인에게 쫓기는 장면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4DX관람객_정우
4DX로 봤는데 액션 장면에서 정말 실감 났어요.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도술이 터지는 장면에서 의자가 흔들려서 몰입감이 배가됐습니다.

기대작팬_미정
개봉 전 기대가 정말 컸던 작품이에요. 캐스팅도 화려하고 감독도 최동훈이라 확신했는데 흥행 실패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넷플릭스시청자_동현
극장에서 못 보고 넷플릭스로 봤어요. 집에서 편하게 보기엔 러닝타임이 좀 길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2부도 나왔다니 이어서 봐야겠어요.

시리즈물팬_은지
1부와 2부로 나뉜 구조가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것 같아요. 결말이 열려있어서 2부가 정말 궁금했지만 극장에서 바로 보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외계+인 1부는 시리즈물인가요?

네, 1부와 2부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1부는 2022년 7월 개봉했고 2부는 2024년 1월에 개봉했어요. 두 작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큰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Q2. 감독 최동훈의 다른 작품은 무엇이 있나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이 대표작입니다. 특히 도둑들과 암살은 천만 관객을 넘긴 대흥행작이에요. 외계+인은 7년 만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Q3. 영화의 러닝타임은 얼마나 되나요?

총 142분으로 약 2시간 20분입니다. 최동훈 감독 영화 중에서는 긴 편이에요.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라 러닝타임이 길어졌습니다.

Q4. 김우빈은 왜 6년 만에 복귀한 건가요?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완치 판정을 받고 이 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했어요. 팬들에게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Q5. 전우치와 세계관이 연결되나요?

아니요, 직접적인 연결은 없습니다. 다만 같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고 한국 도술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전우치를 좋아했던 관객들이 이 영화도 기대했습니다.

Q6. 영화의 흥행 성적은 어땠나요?

최종 누적 관객수 약 15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으로 흥행에 실패했어요. 화려한 캐스팅과 감독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Q7. 왜 흥행에 실패했을까요?

1부라는 구조와 긴 러닝타임이 관객 진입 장벽이 됐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개봉 시기에 탑건: 매버릭 같은 강력한 경쟁작들이 많았어요. 내용은 좋았지만 대중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Q8. 김태리의 흥행 행진이 끊긴 작품인가요?

네, 김태리 배우는 2016년 데뷔 이후 모든 작품이 흥행했지만 이 영화가 첫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아가씨, 1987, 미스터 선샤인, 승리호 등 모두 성공작이었어요.

Q9. 2부를 보려면 1부를 꼭 봐야 하나요?

네, 1부와 2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1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1부에서 뿌린 복선들이 2부에서 회수되는 구조예요.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는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10.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나요?

네,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극장 개봉 이후 OTT로 공개되어 더 많은 관객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결론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7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어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라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도 큰 화제였습니다. 특히 김우빈의 6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이 감동적이었죠.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도술과 SF를 융합한 독특한 설정이 신선했어요. 142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복선 깔기가 돋보였어요. 다만 1부라는 구조가 관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흥행 면에서는 153만 명으로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어요.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한참 부족한 결과였습니다. 김태리의 첫 실패작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작품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니 놓친 분들은 꼭 감상해 보시길 추천해요. 2부까지 이어서 보면 완성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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