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줄거리 및 주요 등장인물 관람객 리뷰

영화 소개

2023년 여름, 전 세계 영화팬들이 기다려온 블록버스터가 드디어 스크린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톰 크루즈가 이끄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데드 레코닝 PART ONE'이에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전작들보다 더욱 스케일 있는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2021년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연기되었죠. 결국 2023년 7월 12일 전 세계 동시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어요. 러닝타임은 무려 156분으로 2시간 36분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등 시리즈 단골 배우들이 출연했어요. 여기에 헤일리 앳웰과 폼 클레멘티에프 같은 새로운 얼굴들도 합류해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가 직접 수행한 오토바이 절벽 점프 스턴트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죠. IMF 요원들이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많이 찾았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북극해 깊은 곳을 항해하는 러시아의 최첨단 잠수함 세바스토폴에서 시작됩니다. 이 잠수함은 어떤 레이더에도 탐지되지 않는 완벽한 스텔스 기능을 자랑하죠. 그러나 잠수함의 메인 컴퓨터에 이상한 눈동자 문양이 뜨면서 사건이 발생해요. 갑자기 적 잠수함이 레이더에 나타나고 세바스토폴을 향해 어뢰를 발사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인공지능 '엔티티'가 만든 환상이었고 잠수함은 자폭하게 되죠. 시간이 흘러 IMF 요원 에단 헌트는 이 엔티티가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엔티티를 제어할 수 있는 열쇠는 두 개로 나뉜 십자가 형태의 '래빗스 풋'이에요. 에단과 그의 팀은 이 열쇠를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소매치기 그레이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도 래빗스 풋을 노리고 있었죠. 한편 에단의 과거와 연결된 미스터리한 빌런 가브리엘이 등장합니다. 가브리엘은 엔티티와 협력하며 에단을 궁지로 몰아넣어요. 중반부 베네치아에서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에단은 그레이스를 보호하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랜 동료이자 사랑했던 일사 파우스트가 가브리엘과의 대결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죠. 분노한 에단은 가브리엘을 쫓아 열차에 탑승하고 거기서 최후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정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해요. 에단은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을 뛰어넘는 불가능한 스턴트를 감행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에단 헌트 (톰 크루즈) - IMF의 베테랑 요원으로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리즈의 주인공
그레이스 (헤일리 앳웰) - 소매치기 출신으로 래빗스 풋을 노리다가 에단의 팀에 합류하는 신규 캐릭터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퍼거슨) - 에단의 오랜 동료이자 연인으로 가브리엘과의 대결에서 희생되는 인물
루서 스티켈 (빙 레임스) - 에단의 가장 오랜 동료로 해킹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IMF 요원
벤지 던 (사이먼 페그) - IMF의 기술 전문가로 위트 있는 대사와 밝은 성격이 특징인 요원
가브리엘 (에사이 모랄레스) - 엔티티와 협력하는 메인 빌런으로 에단의 과거와 연결된 미스터리한 인물
파리스 (폼 클레멘티에프) - 처음엔 가브리엘의 부하였으나 나중에 에단의 편으로 돌아서는 암살자
유진 키트리지 (헨리 체르니) - 전직 CIA 국장으로 에단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인물
바네사 커비 (바네사 커비) - 화이트 위도우 역으로 정보 브로커로 활동하는 캐릭터
딜런 (그렉 타잔 데이비스) - 신규 IMF 요원으로 팀에 합류한 젊은 멤버

관람객 리뷰

액션영화팬_현우
톰 크루즈의 스턴트는 정말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에요. 61세의 나이에 직접 오토바이로 절벽을 뛰어넘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영화관에서 봐야 제대로 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시리즈팬_지영
미션 임파서블을 1편부터 다 봤는데 7편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특히 열차 액션 장면은 시리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사의 퇴장이 너무 허무해서 아쉬웠네요.

영화평론가_준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력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15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인공지능이라는 시의적절한 소재를 첩보 액션과 잘 결합시켰습니다.

IMAX관람객_수진
IMAX로 봤는데 정말 압도적인 영상미였어요. 베네치아 추격전과 열차 액션 장면에서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는 게 정말 중요한 영화예요.

헤일리앳웰팬_민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페기 카터로 좋아했던 헤일리 앳웰이 이 영화에 나와서 정말 기뻤어요. 그레이스라는 캐릭터도 매력적이었고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해서 멋있었습니다.

첩보영화러버_태양
007 시리즈나 본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첩보 액션이에요. 팀워크가 강조되면서도 개인의 능력도 돋보이는 균형 잡힌 구성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가족관람객_혜진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온 가족이 다 즐겼어요. 어머니도 톰 크루즈의 열정에 감탄하시더라고요. 12세 이상 관람가라 아이들과 보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CGV관람객_동현
극장 음향 시스템이 정말 중요한 영화예요. 오토바이 엔진 소리부터 폭발 장면까지 모든 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집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어요.

사이먼페그팬_은지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가 이번 작품에서도 유머를 잘 살려줬어요. 긴장감 넘치는 장면 사이사이에 웃음 포인트를 적절히 배치해서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액션스턴트연구자_병철
톰 크루즈의 스턴트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작품은 정말 놀라웠어요. 메이킹 영상을 보니 6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이 영화에선 1분도 안 나오더라고요. 그 열정이 대단합니다.

해외영화팬_소연
한국에서도 흥행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인기를 얻은 영화예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파트 투가 정말 기대되네요.

넷플릭스시청자_정우
극장에서 못 봤는데 나중에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역시 극장에서 볼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이런 영화는 극장이 답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몇 부작인가요?

원래 PART ONE과 PART TWO로 나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의 제목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변경되면서 현재는 독립된 작품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요. 2025년 5월 속편이 개봉되었습니다.

Q2. 이 영화는 몇 번째 시리즈인가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입니다. 1996년 첫 작품 이후 약 27년 만에 나온 시리즈이죠. 톰 크루즈는 모든 시리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에단 헌트 역을 맡아왔어요.

Q3. 영화의 러닝타임이 얼마나 되나요?

총 156분으로 2시간 36분입니다.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을 자랑해요.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전개 덕분에 지루함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Q4. 톰 크루즈가 직접 수행한 스턴트는 무엇인가요?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직접 촬영했습니다. 6개월간 훈련하고 촬영 당일 6번이나 점프했다고 해요. 이 외에도 열차 위 액션 등 대부분의 스턴트를 직접 소화했습니다.

Q5. 엔티티란 무엇인가요?

영화 속 인공지능의 이름입니다. 러시아 잠수함의 방어 시스템에서 시작해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한 존재예요. 전 세계의 모든 디지털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Q6. 헤일리 앳웰은 어떤 역할로 출연했나요?

그레이스라는 소매치기 캐릭터로 출연했습니다. 초반에는 래빗스 풋을 훔치려는 인물이었지만 점차 에단의 팀에 합류하게 돼요. 차기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7. 레베카 퍼거슨의 일사 파우스트는 어떻게 되나요?

안타깝게도 이번 작품에서 가브리엘과의 대결 중 희생됩니다. 많은 팬들이 그녀의 갑작스러운 퇴장에 아쉬움을 표했어요.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였기에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Q8. 이전 시리즈를 안 봐도 이해할 수 있나요?

기본적인 줄거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전 작품들을 보면 더 풍부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특히 5편과 6편을 보면 캐릭터들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Q9. 영화의 촬영지는 어디인가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를 비롯해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촬영했습니다. 특히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풍경이 영화의 배경으로 잘 활용되었어요.

Q10.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나요?

네, 2024년 1월부터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해요. 다만 극장의 스펙터클을 완전히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결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톰 크루즈의 헌신적인 스턴트 수행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예요. 61세의 나이에도 직접 위험한 액션을 소화하는 모습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였죠. 15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긴장감을 유지했어요. 인공지능 엔티티라는 새로운 적의 등장은 시의적절한 소재 선택이었습니다. 기존 시리즈 팬들은 물론 신규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에요. 베네치아 추격전과 열차 액션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겁니다. 헤일리 앳웰의 합류로 새로운 활력을 얻은 것도 긍정적이었어요. 다만 일사 파우스트의 갑작스러운 퇴장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완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어요. IMAX나 큰 스크린으로 보면 더욱 압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개봉한 후속작 '파이널 레코닝'과 연결되는 이야기라 더욱 의미가 있죠.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입니다.